[더뉴스] 여당 '새비대위' 첩첩산중...끊임없는 ‘권성동 거취' 논란 / YTN

2022-08-30 7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백승주 / 전 국민의힘 의원, 김성회 /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국민의힘이 법원의 판단 이후 새로운 비대위 구성에 나섰는데요. 지금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해결의 기미보다는 점점 더 꼬여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공방은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은백승주 전 국민의힘 의원, 김성회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백승주 의원님은 전 의원님이시니까 지금 의총에는 참석하지 못하셨고 지금 의총에서는 격론이 벌어지고 있나 봐요.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이야기도 나오고요. 지금 당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겁니까?

[백승주]
당 상황이 굉장히 대혼돈을 겪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전직 의원으로서 조금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의총을 통해서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자고 했는데 새로운 비대위 구성 자체가 절차적으로나 여러 가지 점에서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있고 대안이 없다, 그렇게 가야 한다는 주장이 지금 의총장에서 격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께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대통령 선거 끝나면 야당은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혼란을 겪을 거고 여당은 일치단결해서 새로운 국정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조금 민망하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마는 이 갈등의 본질적 원인은 우리가 윤핵관 이런 말보다는 사실 전통적인 언어를 쓰면 주류죠. 새로운 주류와 또 이준석 당대표 측 간에 정치적 신뢰가 붕괴된 데서 왔다고 생각하고요. 성상납 관련해서도 이준석 대표도 사실은 할 말이 없는 부분이 있어요. 억울한 측면이 있겠지만 지금 윤리위원회가 지난해 11월에 구성됐는데 이양희 위원장을 비롯해서 전부 이준석 대표가 임명한 위원들이거든요.


그런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당 위기는 이준석 전 대표가 촉발했다, 이렇게 이야기했잖아요. 그런데 우리 일반 국민들도 그런 똑같은 생각을 할까요? 아니면 지금 이 국민의힘 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3014570476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